[영화 리뷰] <노브레싱>, 꿈을 향한 황홀한 레이스가 펼쳐진다!

이 영화는 문화충전의 특별시사회로 참석했습니다.

영화 노브레싱 리뷰

리미터의 솔직한 한 줄 평가

단순 꿈을 향한 드라마틱 무비인 줄만 알았지만 코믹 요소가 상당히 많아서 지루하지 않았던 영화.

리미터가 노브레싱에게 줄 수 있는 점수 (7.5점)

서인국, 이종석, 권유리 주연의 꿈을 향해 달려가는 성장형 드라마틱 영화 <노브레싱>.

직접 보기 전에는 그저 꿈을 향한 도전기, 그리고 결국에는 꿈을 이루는 전형적인 드라마틱 무비로 알고 있었던 저는 예상치 못한 상황에 당황을 했습니다.

코믹 요소가 상당히 많아서 영화가 즐거웠다고 해야할까요? 아무튼 지루하지 않게 봤습니다. 저도 같은 남자로서 서인국과 이종석의 몸을 보고 참 명품 몸매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저로서는 가질 수 없는 몸매 ㅋㅋㅋㅋㅋ

아무튼, 수영을 소재로 아마추어부터 프로까지의 모습을 보여주는 성장형 드라마 무비!

하지만, 주인공 효과는 너무 크다고 해야할까요? 애니메이션으로 따지면 <먼치킨>이라고 할 수 있겠죠?

그리고 코믹 요소도 있을 뿐만 아니라, 후반부에는 폭풍 눈물 장면도 있답니다. 제 옆에 계신 분은 조용하게 오열을 하시더군요. 앞 좌석도 눈물을 훔치는 걸 목격! 정작 본인은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캐치하느라 울지 못했다는 소문이 ㅋㅋㅋㅋㅋㅋㅋㅋ ~ ?

수영이 참 멋진 스포츠라는 걸 이 영화를 통해서 알게 된 것 같습니다. 실제 수영 대회라던지, 올림픽에서도 느껴보지 못했던걸 이 영화에서 느꼇습니다. 승부하는 장면에서 응원을 할 수 있는 그런 마음?

응원이란 게 형식적으로만 되는 게 아닌 만큼 진심이 있어야만 비로소 완성이 되죠. 이기길 원하는 마음 ㅋㅋ

제가 이 영화에서 느꼇던게 이 부분이 아니었나 생각해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