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
3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 시사회 초대
- 손예진
- 코니 탤벗
- 네영카
- 시사회
- 퍼시픽 림
- POP
- k-pop
- 소원
- 설경구
- 영화
- 코니탤벗
- 영화 소원
- CGV's Pick
- 티스토리
- Connie Talbot
- 김갑수
- 芦田愛菜
- 공범
- 리뷰
- 티스토리 초대장
- 팝송
- 아시다 마나
- CGV
- 영화 리뷰
- 공포 영화
- 신의 한 수
- Ashida Mana
- 네영카 시사회
- 정재영
- Today
- Total
- 리미터의 개인공간 -
[리뷰] <영화 킥 애스2 : 겁 없는 녀석들> 리뷰, 킥 애스 시리즈는 상당히 위험한 도박 영화 본문
[리뷰] <영화 킥 애스2 : 겁 없는 녀석들> 리뷰, 킥 애스 시리즈는 상당히 위험한 도박 영화
Limiter 2013. 10. 19. 18:58# 시놉시스
힛걸 is Back!
정체를 숨기고, 평범한 고등학생으로 돌아간 ‘민디’(클로이 모레츠).
찌질한 킥 애스 ‘데이브’(애런 존슨)를 상대로 하이킥 연습이나 하면서 무료함을 달랜다.
그러나 주어진 운명을 거부할 순 없는 법!
제대로 삐뚤어진 머더XX에 의해 공격을 받고 위험에 빠진 킥 애스를 구하면서 억눌렀던 본능을 일깨우는 힛걸!
힛걸 & 킥 애스의 ‘정의의 팀’ vs 머더XX의 나쁜 X 크루.
마침내, 킥 애스와 힛걸이 이끄는 ‘정의의 팀’과 세상에서 가장 나쁜 X들만 모인 머더XX 크루들의 화끈한 정면 배틀이 시작되는데..!
킥 애스 2 (Kick-Ass 2) : 겁 없는 녀석들 리뷰
# 리미터의 한 줄 평가
킥 애스 시리즈는 위험한 도박 영화
이 영화는 전형적인 B급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영화에 대한 작품성보단 히어로를 과장하여 병맛스러운 이야기로 밀어가는 그런 영화죠.
하지만 이 영화는 왜 이전 작품에 이어서 기대되고 보고싶어지는 영화일까요?
바로 이 영화속에 존재하는 또 다른 스토리가 있기 때문입니다.
분명 스크린에서 보여주는 건 그냥 미친놈들이 등장하고, 잔인하고, 성적인 장면 등 그저 저질스러운 장면들만 보여진다고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냥 보기에는 모방 범죄를 인용한 막장 영화라고 보일 수 있죠.
막장 영화에 뜻깊은 의미가 담겨있다면?
과연 여러분들은 이 영화가 그런 영화였다면 어떤 느낌이 들 것 같나요?
저는 아마 혼란스러울 듯싶네요. 그 이유는 딱 보이지 않나요?
막장 스토리에 어떤 의미가 있겠느냐? 라는게 대부분 관객의 생각이죠. 저 또한 그렇게 생각하고 있고요.
영화를 보면서 장면마다 의미를 부여하는 관객과, 스크린에서만 보이는 장면을 그대로 받아들이는 관객들.
저는 대체로 영화를 볼 때 장면마다 어떤 의미가 담겼는지, 어떤 함축된 의미가 있는지를 찾아다니는 서치 관객 스타일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 리뷰를 보면 영화에 대한 간단한 평보다도 <이 영화는 이런 이런 의미가 담긴 것 같다.>라는 평이 대부분이죠. 그렇다고 모든 영화를 그렇게 보는건 아닙니다 ~ ^^ㅎㅎㅎ
마지막으로 이 영화는 상당히 위험한 영화라는 것입니다. 막장속에 뜻 깊은 의미와 감동이라니?
이건 누구도 예상치 못한 부분이죠. 그 어떤 누가 이 영화를 의미와 감동이 담긴 철학적인 영화라고 생각할까요? 제가 한 줄 평가에서 왜 저런 평을 했냐면 이런 느낌을 받았기 때문입니다.
킥 애스 1에서도 관객들의 평을 보면 여러 가지 뜻이라던지 의미를 부여해서 그 장면을 본인의 것으로 만든 관객분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런 관객들이 상당히 긍정적이고 영화에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내용을 잘 이해할 수 있는 관객들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스크린에서 보이는 막장이 숨겨진 의미를 묻어버릴 수 있다는 겁니다.
제가 이 부분을 이렇게 느꼈기 때문에 저런 평가를 한 것이죠. 뭐 저도 많은 관객중 한명이고 느낀 점도 다르기 때문에 이 부분이 맞다, 이 부분이 틀렸다고 장담할 수는 없죠 ㅎㅎ..
아무튼 제 리뷰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 리미터의 개인공간 - |
|
'Review 공간 > R :: 영화리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화 리뷰] <롤러코스터> 리뷰, 하정우가 선사하는 웃음의 세계! (0) | 2013.10.25 |
---|---|
[영화 리뷰] <쥬얼펫 극장판 : 스위트 댄스 프린세스> 시사회, 귀엽고 예쁜 캐릭터들이 아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0) | 2013.10.25 |
[영화 리뷰] <당신에게도 사랑이 다시 찾아올까요?>, 연애고수들의 두 번째 사랑 이야기 (1) | 2013.10.24 |
[리뷰] 영화 공범 시사회 리뷰, 세상에서 가장 잔인한 의심이 시작된다. (손예진, 김갑수 주연) (0) | 2013.10.24 |
[리뷰] 영화 깡철이, 깡패 같은 세상을 깡으로 버틴다! (유아인 주연) (0) | 2013.10.21 |
[리뷰] <영화 코알라> VIP 시사회 리뷰 - 마시고, 또 마시고! 청춘이여 불타라! (0) | 2013.10.19 |
[영화 소원] 이준익 감독님과 라운딩 인터뷰, 밝고 웃음이 많으신 감독님 (2) | 2013.10.18 |
[리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캡틴 필립스>시사회 참석 리뷰 (톰 행크스 주연) (0) | 2013.10.16 |
[리뷰] <로덴시아:마법왕국의 전설> 언론 시사회 참석, 신비로운 숲 속의 평화로운 마법왕국! (0) | 2013.10.14 |
[리뷰] 영화 소원을 3번 관람하다. 아무리 많이 봐도 감동과 슬픔이 진하게 전해지는 영화 (0) | 2013.10.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