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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공포 영화 4
- 리미터의 개인공간 -
모두가 알지만... 아무도 말하지 않는 비밀 2014년 여름을 맞이하는 공포 영화들이 하나 둘 보이기 시작하는데요.강하늘, 김소인, 김정태, 한혜린, 박두식, 주민하, 주다영, 곽정욱 출연 오인천 감독이 연출하는 감성 공포 영화 . 배우들도 중요하지만 영화의 완성도는 작가나 감독의 역량에 따라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특히나 이런 공포 영화의 경우에는 무엇보다도 이 가장 중요한 요소이기도 합니다. 의 오인천 감독님은 개인적으로 처음 보는 이름입니다. 네이버 프로필을 보자면 상업 영화로는 이번 소녀 괴담이 첫 번째 영화인걸로 보이는데요.주로 공포, 스릴러물로 단편 영화(20분 내외)를 연출 및 활동을 하셨더군요. 소녀 괴담은 한국 공포영화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배경 에서 진행되며, 스토리는 우리가..
더 퍼지, 최근에 개봉했던 영화 중에서 소재는 그나마 좋았던 영화지만 그 내용을 잘 살펴보면 하나의 사이비적인 영화로도 보일 수 있는 그런 영화입니다. 이 영화의 큰 소재는 라는 이야기인데요. 쉽게 12시간동안 사람을 죽여도 어떤 법에도 처벌받지 않으며 오히려 인정한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건 이 것을 로 지정되어 있다는 것. 모든 사람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날로 이 날을 대비해서 을 강화하는 집이 늘어나는 것을 이 영화에서 보실 수 있습니다. 뭐 이 부분은 소주제에 불과합니다. 이 영화의 컨셉은 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라는 컨셉이죠. 이 문구 어디서 많이 들어보았죠? 저도 어디선가 많이 보던 문구입니다. 영화를 잘 보시고 이 문구와 어떤 부분이 가장 모순적일지 찾아보세요. 이 행사를 진..
더 퍼지 (2013) The Purge 4.5감독제임스 드모나코출연에단 호크, 레나 헤디, 맥스 버크홀더, 토니 올러, 아델레이드 케인정보공포, SF, 스릴러 | 미국 | 85 분 | 2013-11-07 글쓴이 평점 # 시놉시스 “지금부터 12시간, 살인은 물론 어떤 범죄도 허용됩니다.” 사상 최저 실업률과 범죄율 단 1%의 미국, 완벽한 모습 뒤엔 매년 단 하루, 12시간동안 살인은 물론 어떤 범죄도 허용되는 ‘퍼지 데이’ 가 있다. 그 날은, 모든 공권력이 무력화되고 오직 폭력과 잔혹한 본능만이 난무한다. “우린 별 일 없을 거야.” 2022년 3월 21일 퍼지 데이, 제임스(에단 호크)는 가족을 위해 최첨단 보안 시스템을 가동해 혹시 모를 위험에 대비한다. 하지만 한 순간의 방심으로 쫓기던 낯선 남..
우선 필자의 평점은 별 5개 중에 4개입니다. 그리고 전체적인 평가는 상당히 소름 끼치고 공포심을 느끼기엔 충분한 영화이지만, 어떻게 보면 연출에서 무리수를 많이 둔 영화. 자칫 잘못하면 식상한 공포물이 될 수도 있죠. 이 영화는 했다는 영화로 많이 기대를 하시고 보시는데, 막상 보고난 후에 살짝 허무함을 느끼실 수 있을겁니다. 제가 이 영화를 시사회에 참석하고 오늘 09월 23일 심야로 보고왔는데요.몇 관객을 보시면 헛웃음을 하시는 분들을 관찰할 수 있었습니다. 제 의지로 관찰하려던건 아니고 자연스럽게 들리는 웃음은 어쩔 수 없이 듣게 된거죠. 분명 저도 그 장면에서는 살짝 황당하기도 했으니까요. 일단 했다는 건 말 그대로 기초를 했을 뿐이지 이 영화에서 연출된 게 전부 사실이라고는 믿기 힘든 건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