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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34회 청룡영화제 최우수상 <영화 소원>이 수상했습니다. 축하드립니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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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 가장 아픈 곳에서 피어나는 따듯한 감동 <소원> 시사회 후기
영화 소원, 참 감동적이고도 아름다웠던 영화. 소재 자체의 무거움을 감동적으로 소화시킨 이 영화는 <청룡영화제>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하면서 단연코 2013년의 최고의 영화라고 자부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제 인생 최초로 영화관에서 재관람을 한 영화가 이 <소원>이라는 영화입니다. 지금까지 총 3회를 거쳐서 보았습니다. 시사회로 2회, 예매권으로 1회.
당연하겠지만 3회 모두 관람을 하면서 모두 울었습니다. 더 이상한건 처음 보았을 때랑 마지막 3번째로 보았을 때의 감동은 확실히 차이가 있습니다. 이준익 감독님과의 라운딩 인터뷰자리에서 이준익 감독님이 이런 말을 했습니다. <소원은 최소 3회를 보아야 모든게 보이는 영화다>라고 감독님이 말씀을 해주셨죠. 그 자리에서 3회를 본 사람은 저 뿐이지만 제가 3회를 보았다고 밝히지는 못했습니다. 참 아쉽더군요.
분명히 1회 보았을 때와 3회 보았을 때 느껴지는 감동의 여운은 확실히 차이가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모든 내용들이 처음으로 파악되다 보니까 놓치는 장면들이 많기 때문이죠. 하지만 2회서부터는 이미 중간 중간의 내용을 알기 때문에 영화를 이해하는데 더더욱 여유가 생기는 겁니다. 그렇기 때문에 그 감동도 배가 된 것 같습니다.
소재는 다르지만 같은 <감동>이라는 감정을 느낄 수 있는 <7번방의 선물>또한 이번 청룡영화제에서 수상을 하였죠. 한국영화 최다관객상을 수상한 이 영화는 제 기준으로 <소원>보다는 그 감동에 못미치는 것 같았습니다. <소원>은 펑펑 우는 것이고, <7번방의 선물>은 훌쩍 훌쩍의 차이입니다.
참 이번 영화제는 정말 최고의 경쟁작품들이 많아서 우열을 가리기가 참 힘들었을거라 보고 있습니다. 2014년 청룡영화제에서는 과연 어떤 한국영화가 수상을 할 지 참 궁금하면서 기대됩니다. 그 전에 2014년에 개봉하는 한국 영화들을 먼저 기대하는게 맞겠죠?
한국영화가 더더욱 성장하면서 해외에서도 많은 호평을 받았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마지막으로 <청룡영화제>에서 특별 무대로 얼굴을 보여주었던 소원의 <이레>, 7번방의 기적의 <갈소원>의 무대 영상을 보시면서 아역들을 응원해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
유튜브 (720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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