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식리뷰] 화끈한 불 맛! 굽네치킨의 <볼케이노 치킨> 간단 리뷰

치킨은 할인할 때 아니면 안시켜먹는 1인!

배달어플 <요기요>에서 2천원 할인해서 한 번 주문을 해 보았습니다.

굽네치킨은 다른 치킨집과 다르게 튀김옷을 입히고 튀기는 방식이 아닌 오븐에 굽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는데요. 튀김옷이 입혀진 치킨보다는 더 깔끔하고 촉촉한 치킨을 맛볼 수 있습니다.

뭐 이렇게 쓰면 너무 광고하는 것 같으니.. 바로 리뷰로 넘어가도록 하죠.

굽네치킨 <볼케이노 치킨> 매우 간단 후기

이런 상태로 배달이 되는군요. <굽네 허니멜로>는 신메뉴인가봐요. 왼쪽에 짤막하게 <스윗 볼케이노>도 보이네요. 사실 할인하는 날 아니면 주문 할 엄두가 안나네요. 다음에 할인하면 한 번 신메뉴로 시켜보도록 하겠습니다.

속에는 이렇게 구성되있네요. 단순 심플합니다. 특히 치킨을 일반 양념 치킨보다는 더 빨간 느낌이네요. 비주얼만 보아도 매콤해보이는 <볼케이노 치킨>

그리고 <굽네 마그마 소스>를 따로 하나 더 주었는데 이건 어떻게 먹으라는건지 모르겠네요. 혹시 치밥을 노리고 밥에 비벼 먹으라는 용도로 준 것일까요?

용도를 정확히 몰라서 아직도 쟁여두고 있긴 하지만.. 솔직히 맛을 보았을 때 소스만으로 밥에 그냥 비벼먹는 것 보다는 볶음밥할 때 쓰면 맛있을 것 같네요.

갤럭시 S9+로 찍은 사진인데.. 너무 근접으로 찍으면 중앙만 포커스되네요. 다른 방식으로 촬영을 알아보아야 겠습니다. 갤S6으로는 안그랬는데 ㅠㅠ..

일단 기본적으로 치킨은 역시 치킨이다.

어떤 소스든 맛이 없을 수 없다.. <모 치킨집의 신호등 치킨 제외!>

살짝 매콤하면서 은은하게 올라오는 불 향이 매력적인 <볼케이노 치킨>으로 소스가 치밥용으로 나온 것 마냥 밥이랑도 잘 어울릴 것 같아요. 그래서 여분의 소스를 더 준 것 같습니다.

다음에는 다른 맛의 굽네치킨 메뉴를 먹어봐야겠군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치킨은 <BHC, BBQ, 굽네치킨> 3곳 입니다.

제 블로그에서 작성되는 리뷰는 어떠한 협찬이나 제휴를 받지 않으며 사비로 구매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