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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리뷰] 유로코피자 반반메뉴 <불타는삼각관계+도이치소세지> 이렇게 맛있어도 되는거냐!? 본문
오랜만에 피자가 땡겨서 <배달의민족>에서 살펴보는 도중에 마침 눈에 띄는 피자체인점이 보이더군요. <매장 자체 할인쿠폰 1000원>과 마침 일요일에만 진행하는 <카카오페이 결제시 1000원 할인>으로 총 2천원을 할인 받고 <유로코피자>에서 한 번 주문을 시도해보았습니다.
요즘은 피자하면 떠오르는 비싼 피자 브랜드인 <피자헛, 도미노피자, 미스터피자, 파파존스>등은 눈에 들어오지도 않더라구요. 맛이야 더 기가 막히고 다양하겠지만 부담스러운 가격에 그냥 피하게 되는 피자브랜드입니다. 아무리 할인을 한다하더라도 프리미엄 피자들은 보통 2만원 후반 ~ 3만원대 가격을 형성하고 있기 때문에 할인이 크게 체감이 안되네요.
그래서 요즘엔 이런 대형 피자 브랜드보다는 중소형 브랜드를 찾게되는데요. 무엇보다 이런 피자브랜드도 어지간히 잘 만들고 맛도 다양하기 때문이며 가장 중요한 가격또한 합리적이기 때문이죠. 게다가 배달 어플에서 자체 할인 이벤트라던가 매장 자체에서 할인 쿠폰을 배포하면 더욱 싼 가격에 프리미엄급 피자를 너무 부담스럽지는 않게 먹을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어서 고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자 그럼 오늘 먹어본 <유로코피자 (Euroko Pizza)>중 "불타는삼각관계 + 도이치소세지 반반메뉴"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유로코피자 반반 메뉴 :: 불타는 삼각관계 + 도이치 소세지
유로코피자판의 디자인입니다. 유로코피자는 <유럽>과 <한국>의 장점을 살린 정통피자라고 홍보하고 있는데요. 브랜드 이름에서도 보이듯이 <유럽>의 "Euro"와 <한국>의 "Ko"를 합성해서 만들어진 네이밍이라는 걸 알 수 있습니다.
한국 피자는 너무 평범하고 브랜드마다 큰 차이도 없기도 하지만 <유럽>피자는 어떤 느낌일려나요? 제대로 된 유럽 피자는 먹어본적이 없어서 크게 공감을 가질 수는 없겠지만 "이런 느낌인가?"정도는 알 수 있겠네요.
오픈하자마자 먹음직스러운 비주얼의 피자가 보입니다. 캬아!!
반은 <불타는 삼각관계>메뉴이고, 나머지 반은 <도이치 소세지>메뉴입니다. 사진으로 보았을 때 위쪽에 "불타는 삼각관계"이고, 아래쪽이 "도이치 소세지"같습니다.
불타는 삼각관계
- 사랑이 불타는 치킨 토핑 3종류가 서로 삼각관계?
도이치 소세지(도이치 폭탄피자)
- 도이치 소세지 피자 칠리소스와 나쵸소스의 만남!
바삭바삭한 크리스피 치킨, 부드러운 치킨살, 나머지 하나는 무엇일까??
불타는 삼각관계는 치킨 토핑이 3가지 종류가 들어가있는 메뉴인 것 같은데요. 이 부분은 직접 먹어본 2가지는 확연히 차이가 있었습니다. 그런데 나머지 하나는 못 찾겠네요. ㅋㅋㅋ 제가 못 찾는건지 아니면 차이를 못 느끼는건지... 사실 찾아보지도 않고 먹은건 안비밀..
통통한 "도이치 소세지"와 칠리소스의 환상적인 궁합!
도이치 소세지가 무엇일까 찾아보았다가 정작 소세지에 대한 건 못찾고 "도미노피자"에서 <도이치 휠레>라는 피자 메뉴만 찾았습니다. 아마 이 피자에서도 <도이치>라는게 들어가는 것 보니 같은 종류의 소세지를 사용한 메뉴라고 보이는군요.
도이치를 검색하니 <독일 은행>이 있더라구요. 아 그럼 독일 소세지도 유명하니 <도이치 소세지>는 독일에서 맛볼 수 있는 그런 소시지가 아닐까 생각을 해 봅니다. 막상 검색하면 나오지는 않고.... ㅎㅎ;;
전체적으로 두가지 맛 모두 맛있었습니다. 새콤하면서 치킨 맛과 소세지 맛이 아주 기가 막혔습니다. 오랜만에 아주 맛있는 피자를 먹어본 것 같습니다. 요즘에는 오리지널 종류의 피자를 안먹게 되네요 ㅠㅠ..
질린대로 질렸다는 소리겠죠. 요즘은 특별한 피자들이 자주 땡깁니다. 다음에도 다른 맛있는 음식 리뷰로 찾아뵙겠습니다.
제 블로그에서 작성되는 리뷰는 어떠한 협찬이나 제휴를 받지 않으며 사비로 구매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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