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간식리뷰] 아이스크림 모양 과자 [글리코]의 <자이언트 카플리코 딸기 콘(Giant caplico Strawberry cone)>

이번에는 일본 드럭스토어에서 찾은 <자이언트 카플리코(카프리코) 딸기 콘(Giant caplico Strawberry cone)>에 대해서 한번 리뷰를 써보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이 과자는 우리가 잘 알고있는 브랜드 <에자키 글리코>의 과자입니다. 에자키 글리코가 무엇인지 모르겠다구요? 아래 사진을 보시면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오사카의 랜드마크로 "오사카"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전광판입니다. 이게 바로 "글리코"라는 기업의 대표 이미지라고 보시면 될 겁니다.

그렇다면 글리코에서 만드는 이 과자가 대표 과자인가?

아닙니다.

이 과자는 수 많은 과자 중 하나일 뿐이며 정말 많은 과자들이 있습니다. 가장 대표적인 과자를 뽑자면 빼빼로의 원조인 "포키(Pocky)"가 글리코의 대표 스낵으로 꼽을 수 있겠네요.

자이언트 카플리코 딸기 콘(Giant caplico Strawberry cone) 리뷰

일단 포장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사람은 이것이 냉동실에 있으면 정말 아이스크림으로 착각할 정도로 아이스크림 모양과 똑같습니다. 아 물론 진짜 아이스크림은 아닙니다.

내용물은 이렇게 생겼네요. 딸기맛 아이스크림처럼 생기긴 했습니다. 다만 일부로 이렇게 만드는 것인지는 모르겠지만 약간 기포모양처럼 되어 있어서 살짝 비주얼은 완전히 좋지는 않은 것 같아요.

일단 속에도 "기포"현상이라고 해야하는 저 부분은 참 비주얼적인 부분에서 옥에티이긴 하지만, 저 부분들은 모두 <초콜릿>입니다. 맛은 그렇게 나쁘지 않았습니다. 부드러운 초콜렛이었어요.

과자 부분은 일반적인 콘 아이스크림의 과자 부분과 비슷하구요. 초콜릿 부분은 그냥 뭐 초콜릿 먹는 느낌이라 크게 "또 먹고 싶다"라는 기분까지는 안드네요. 뭐 가끔식 가서 보이면 하나정도는 사와서 먹을 정도라고 해야될까요.. 주워 담을 정도는 아닌 듯..

저 기포현상이 아마 초콜릿을 부드럽게 하기위해서 일부로 한 것으로 보이긴 하는데요. 핥아 먹는게 아니라 베어먹는거라 그 느낌도 굉장히 부드러워서 쉽게 베어먹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