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V's Pick] 톰 행크스가 말하는 <영화 캡틴 필립스> CGV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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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마지막까지 긴장의 끈을 놓지 않는 <캡틴 필립스>시사회

# 시놉시스

소말리아 인근 해상, 리차드 필립스 선장이 이끄는 화물선 앨라배마 호가 해적의 공격을 받는 사건이 발생한다. 필립스 선장은 순간의 기지로 해적들의 1차 공격을 막는데 성공하지만 해적들은 곧 앨라배마 호를 점령한다. 

선원들을 대피시킨 채 홀로 해적들과 대치하는 필립스 선장. 

숨막히는 경계와 팽팽한 심리전 속 필립스 선장은 19인 선원들을 대신하여 홀로 해적들의 인질이 되는데…! 

  

바다 한가운데, 생존을 건 협상이 시작된다!

10월 23일, 개봉을 앞두고 있는 이 영화 <캡틴 필립스>

오랜만의 톰 행크스의 출연작이라는 것도 있지만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는 이 영화를 공개한다.

글 오드리 쏭

[ 톰 행크스가 말하는 "캡틴 필립스" ]

캡틴 필립스 기대 Point

# 미국 역사상 200년 만의 납치 실화

미국이라는 강국을 우리는 알고 있기에 소말리아 해적들에게 납치됐다는 말이 현실처럼 안 느껴진다.

하지만 이 사건은 실제 사건인 앨래바마호 사건을 배경으로, 실제 소말리아 해적들은 빠른 배와 사다리, 총기로 방심하고 있던 화물선을 침입하여 순식간에 장악했다.

# 실제 디테일을 위한 감독의 노력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디테일은 그의 전작 <본 슈프리머시>, <본 얼티메이텀>처럼 공을 들였다.

그의 노력은 실제 연기경력이 없는 소말리아 배우를 캐스팅한 것에서부터 첫 만남 씬을 위해 톰과 소말리아 배우들을 격리시켜 실제 놀라는 표정을 담아낸 것에서 알 수 있다.

#두 선장간의 연기 싸움

캡틴 필립스를 기대하는 또 하나의 재미는, 바로 두 선장간의 대결에 있다.

전체적으로 두 선장의 서로의 사람들을 지키기 위한 싸움이라던가, 그러면서 서로를 이해하려는 캐미가 돋보이는 영화. 특히 영화 후반부에서 톰 행크스의 감정 연기가 폭발한다.

글 출처 CGV 매거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