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리뷰] "아빠! 어디가?" 순수한 아이들이 우리에게 웃음을 선사한다!

 

'좋은 아빠란 과연 무엇일까?'

 

일하기 바쁜 아빠. 집에서는 피곤한 아빠.

특히 아내 없이는 아무 것도 할 수 없는 대한민국의 평범한 아빠들...

이 아빠들은 가족 안에서 얼마만큼의 "자리"를 차지하고 있을까?

아이가 커갈 수록 점점 소외되어가는 아빠의 자리.

여기 "아빠가 된 다섯 남자들"이 그 자리를 찾아 나섰다!

 

처음으로 엄마 없이 단 둘이 떠나는 여정!

문명과는 떨어진 낯선 시골 마을에서 하룻밤을 보내며 크고 작은 난관에 부딪히는 아빠와 아이.

오로지 단 둘이서 서로를 의지하며 마음을 나누는 밤을 보내게 된다.

 

엄마 없이 보내는 48시간의 여정을 세심히 관찰.

'아빠란 무엇인가?'라는 화두로 이 시대의 아빠상을 살펴보는 프로그램

<아빠! 어디 가?>는 그 안에서 생생하게 보여지는 두 사람의 관계를 통해 성장스토리를 담아내고자 한다!

 

최근 '엠넷 보이스 키즈'라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하는 오디션이 선두로 MBC에서 '아빠! 어디가?'라는 프로그램이 편성되면서 아이들을 메인으로 하는 프로그램들이 하나씩 나오고 있습니다.

 

기존에 아이들이 출연하는 프로그램중 대표적인건 모두가 아시는 '붕어빵'인데요. 그 프로그램은 토크쇼로 진행되지만 이번 '아빠! 어디가?'라는 프로그램은 시골여행을 테마로 진행됩니다.

 

하지만 우리에게 전하고자 하는건 여행하는 곳의 아름다움이 아닌 바로 아빠라는 것입니다. 아이들과 아빠만의 여행.

집에서는 출근하는 아빠의 모습만 보게되는 아이들, 집에서 따로 일을하지 않는 엄마들이라면 자연스레 엄마와 있는 시간이 많아져 아빠와 있는 시간이 부족해져 아빠와 자녀간의 애정이 부족해지는 현상이 생기게 되는데요.

 

애정이 부족한 아빠와 아이들이 시골여행으로 조금씩 마음이 가까워지는 계기를 가지게 해주는게 이 프로그램의 테마가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첫방송 당시 나쁘지 않은 평가를 받으면서 지금은 주말마다 우리를 웃게 만들어주는 안방예능으로 등극했습니다.

 

특히나 아이들이 하는 행동들이 귀엽고 사랑스럽기만 하지만 가끔 대담한 말을 할 때마다 당황하면서도 웃기기도 하더군요.

 

요즘은 아이들이 말을 하도 잘해서 부모님들이 많이 당황도 하시고 놀라시기도 하고.. 그런 아이들을 보면 정말 사랑할 수 밖에 없네요.

 

우선 이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아빠와 아이들을 알아볼까요?

 

아빠와 아이들

 

김성주 - 김민국

 

성동일 - 성준

 

이종혁 - 이준수

 

윤민수 - 윤후

 

송종국 - 송지아

 

사진 출저 iMBC http://www.imbc.com/

 

사랑스럽고 순수한 아이들과 아빠들의 천방지축 시골여행기!

그 여행으로 아이들과 더 가까워지는 아빠들!

 

대한민국 아빠들이 이 프로그램을 보면서 힘을 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