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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보이스 키즈(Voice Kids)는 진정한 힐링 오디션!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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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능리뷰] 보이스 키즈(Voice Kids)는 진정한 힐링 오디션!

Limiter 2013. 1. 10. 02:28

 

엠넷에서 보이스 코리아(Voice Korea)라는 오디션프로그램에 이어서 새롭게 시작되는 보이스 키즈(Voice Kids)

Mnet 채널에서 매주 금요일 09시 50분에 방송됩니다.

 

 

보이스 키즈는 말 그대로 어린나이의 참가자로 구성된 오디션 프로그램입니다. 참가나이는 만6살부터 만14살로 한정이 되어있습니다. 이 오디션은 색다르게 진행합니다. 기존 오디션 프로그램과 달리 블라인드 오디션(Blind Audition)이라는 방식으로 프로그램을 진행합니다.

 

블라인드 오디션(Blind Audition)

 

오직 목소리만 듣고 판단하는 방식

3인의 코치가 목소리만 듣고 판단하여 본인이 코치를 해주고 싶으면 버튼을 눌러 선택하는 방식

 

1인의 코치가 선택을 하게되면 자동으로 멘토/멘티가 되는 방식

2인이상의 코치가 선택을 하게되면 멘티가 멘토를 선택하는 방식

 

2013년 01월 04일에 첫방송!


첫출발은 성공적이었다고 합니다. 아직 성장중인 어린아이들의 노래 실력이 정말 수준급이었기 때문이죠. 성인 가수 못지않게 정말 잘 불렀습니다. 성인 가수들도 힘들어하는 부분도 완벽하게 소화해버리는데 정말 감탄이 절로 나올수밖에요. 이 뿐만 아니라 참가자들이 어린아이들로 구성되어 있다보니 절로 엄마 아빠미소가 지어지더군요.

 

Reflection를 열창중인 이우진 (10)

 

첫방송 참가자는 이우진, 정은우, 김도연, 노윤화, 이서연, 김초은, 윤시영, 김민경, 천재인입니다. 당연 이 참가자들중에서도 돋보였던 참가자들도 몇몇 있었죠.

 

특히 이우진은 정말 말을 잘합니다. 보는 저도 진땀이 나더군요. 원래 말을 잘하는지, 설정인지는 모르겠으나 어린아이의 수준치고는 꽤 높은 수준의 대화..


선곡이 영어로된 팝송인데 발음이 정말 끝내줍니다. 목소리도 여자아이처럼 맑고 높은 음역대를 가지고 있더군요. 이 부분은 사춘기가 지나봐야 알겠지만 말입니다.

 

Brown city를 열창중인 정은우 (16)

 

정은우의 경우에는 슈퍼스타K4에도 출연을 하고서도 인증을 받을만큼 실력이 있는 참가자인데요. 이번 보이스 키즈에서도 수준높은 실력으로 노래를 부르면서 모든 코치로부터 선택을 받았습니다. 목소리도 꽤 성숙합니다. 실력은 인정합니다.

 

 

Think of me를 열창중인 김도연 (7)

 

정말 순수하고 때묻지 않은 목소리로 감동을 그대로 전달해주는 참가자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노래 실력도 수준급인데 선곡도 팝송이어서 더 놀랐습니다. 영어 발음이 후덜덜하네요. 김도연양이 정말 부러워요. 게다가 마지막에는 깨알같은 부분이 있어서 정말 아빠미소로 봤습니다.

 

특히나 할머니를 생각하는 마음이 얼마나 예쁘던지.. 할머니 생각에 우는 모습까지 나와서.. 그 부분은 정말 안타까울 뿐이죠.

 

체념을 열창중인 노윤화 (14)

 

정말 특히한 케이스의 참가자입니다. 이 참가자의 아버지가 정말 특히하죠. 존재감 폭팔!

 빅마마의 체념을 부른 노윤화도 역시 실력은 수준급입니다. 코치분들은 여자가 부른줄 알았다고 하네요.

 

어제처럼을 열창중인 이서연 (16)

 

외모가 빛나는 참가자네요.

 3인 코치에게 선택받지는 못했지만 실력은 있습니다. 보이스 키즈에서만큼 매력을 뽑아내지 못했다고 보네요.

 

아름다운 밤을 열창중인 김초은 (10)

 

정말 대단하다라는 말밖에 안나오네요. 프로가수 못지 않은 표현법이 살아있네요. 목소리에서부터 표현이 됩니다.

특히나 얼마나 야무지던지 보는내내 키득키득 거렸습니다. 초은이는 웃음이 많아서 그런지 정말 보기 좋았습니다.

 

Annie - Tomorrow를 열창중인 윤시영 (11)

 

이건 정말... 디지털 앨범을 원했던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말이죠. 보이스 키즈는 디지털 앨범으로 안나오나요. 정말 아이다운 목소리로 풍부한 성량으로 시청자나 방청객들을 놀라게 했는데요.

 

저 또한 노래 부르는 부분을 무한 반복할 정도로.. 소름이 끼쳤습니다. 대단합니다. 이 아이는 분명 성공합니다. 특히나 외모도 뒤지지 않아서 많은 인기와 관심을 받고있는 참가자네요.

 

눈물이 주룩주룩을 열창중인 김민경 (16)

 

모든 참가자중에서도 제일 성숙해보이는 참가자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당연 실력도 있는 편입니다.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평범하지 않은가.. 라고 생각이 드네요.

 

No.1을 열창중인 천재인

 

슈퍼스타K3에 출연했던 손예림양의 추천으로 참가하게되었다고 합니다. 앞 참가자들이 워낙 잘해서 그런지 뒤로 가면 갈수록 평범하다고 느껴지네요. 그냥 잘 부르는구나라는 느낌만 받습니다. 그래도 전체적으로 실력자들이 참가를 하게 되서 그런지 평가도 비슷비슷합니다.


이렇게 1화는 성공적으로 마무리를 했습니다. 2화는 어떤 참가자들이 나올지 정말 궁금하네요. 꼭 빠짐없이 봐야할 프로그램입니다.

 


 

BY POSTED _ LIMI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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