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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日 최고의 인기 아역 스타, 아시다 마나(芦田愛菜) 살인적인 스케줄? 본문

아시다 마나 (Ashida Mana)/Mana :: 기타

[기사] 日 최고의 인기 아역 스타, 아시다 마나(芦田愛菜) 살인적인 스케줄?

Limiter 2013. 7. 20. 17:00


아역스타 아시다 마나, 바쁜 스케줄에 촬영장에서 눈물까지


최근 일본 인터넷 최대 커뮤니티를 뜨겁게 달군 소식이 있다.

그것은 바로 "인기 최고 아역스타 아시다 마나(7)가 정신분열직전 상태"라는 것.

 

그 이유는 너무 인기가 많은 나머지 학교 갈 시간은 물론, 잠 잘 시간도 없기 때문이며, 일부 주간지에서는 아시다 마나가 드라마 촬영 현장에서 울음을 터트렸다고도 전하고 있다.

 

 

올 4월에 방송된 드라마 마루모의 법칙 성공 이후 아시다 마나는 최연소 국민여배우라는 칭송을 받으며, 일본 최고 인기스타로 등극했다.

 

일본 미디어 관계자 사이에서는 아시다 마나가 나오면 시청률이 껑충 뛰는 마나짱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고, 서로 프로그램에 데려가려고 개런티를 높여부르며, 아시다 마나 쟁탈전을 벌이고 있다.

 

한편, 이런 소문도 있다. 기무라 타쿠야 주연의 드라마 남극대륙(TBS) 시청률이 첫회 22.2%로 화려하게 시작한 반면, 2회 19.0%, 3회 16.9%까지 떨어지자 제작진은 출연분량이 적은 아시다 마나를 적극 이용하여 시청률을 올리려고 한다는 것. 실제 앞으로 방영될 드라마에서 아시다 출연장면은 증가한다고 한다.

 

이번 주 발매된 주간지 주간문춘에서는 아시다 마나가 너무 바쁜 나머지 긴장감이 떨어져 드라마 '남극대륙' 촬영현장에서 훌쩍훌쩍 울고 있었다고 전했다. TV 관계자는 "(아시다 마나가) 너무 바빠서 정신적으로도 육체적으로도 부담이 된 것 같다"라고 설명하고 있다.

 

현재 아시다 마나가 계약한 기업 CF는 무려 12개사. (당시 2011년 11월)

 

게다가 연말 최대 특집방송인 NHK 홍백가합전에서도 아시다 마나에게 러브콜을 보내고 있고 출연이 거의 확실하다고 한다.

 

"아동복지법으로 아시다가 출연할 수 있는 것은 오후 8시까지. 그런 이유로 작년까지는 (NHK 홍백가합전이) 오후 7시반부터 방송하던 것을 올 해는 15분 당겨 7시 15분부터 방송아시다 마나를 전반전의 '주력 선수' 로 한다고 한다. '일본 레코드 대상'도 같은 식의 방안을 채택해서 그녀로 인한 시청률 상승을 노릴 것이다." (음악 관계자)

 

올 연말까지 휴식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을 정도로 바쁜 그녀. 과연 학교는 제대로 다니는 것일까.

 

"올 봄, 어머니와 함께 고향인 고베에서 상경해, 도쿄도내의 공립 초등학교에 다니고 있지만, 학교에 갈 수 있는 것은 겨우 주 1~2일.. 학교측도 예능 활동을 우선하도록 해주고 있는 상태다. 그녀가 명실공히 일본에서 제일 바쁜 초등학생이 되어 버렸지만, 과연 이 기세가 내년까지 계속될지" (여성지 기자)

 

이 소식이 전해지자, 일본 네티즌들이 폭발했다.

 

기사에는 순식간에 1000개에 육박하는 댓글이 달리며, 여러 커뮤니티 사이트로 번져나갔다. 그녀를 아끼는 팬들은 특히 격렬한 반응을 보였다. 특히 "아동학대 아냐?" "부모는 무직이지?" "부모가 돈 밖에 모른다. 부모가 범죄자다" 등 그녀의 소속사무실과 그녀의 부모를 책망하는 내용들이 많았다.

 

그러나 주간문춘 최신호에서는 아시다 마나가 바쁜 것은 사실이지만, 학교에 못 다닐 정도는 아니라고 반박하고 있다.

 

"평일은 최선을 다해 학교에 다니고 있고, 일은 방과후에 할 뿐이다. 노동기준법으로 금하고 있는 '오후 8시 이후의 일'도 하지 않도록 지키고 있다. 그러나 정해진 시간(방과후~오후 8시) 안에 일정을 잡다보니 어른 탤런트 못지 않게 스케줄이 집중된다"고 그녀를 잘 아는 예능데스크가 말하고 있다.

 

 

실제 제이피뉴스에서도 최근 아시다 마나 기사가 부쩍 늘었다. 중요한 행사마다 아시다 마나가 출연하니, 안 쓸래야 쓸 수 없는 구조다.

 

올해 7살의 나이로 '최연소 여우주연상'을 차지하기도 한 그녀는, 실제 '2011 도쿄 드라마 어워드' 시상식 때 자신의 수상이 끝난 후, 재빨리 다음 스케줄을 위해 자리를 뜨기도 했다.

 

당시 현장에는 아라시의 니노미야 카즈나리(28)도 있었고, 그는 시상식 마지막 순서까지 자리를 지키고 있었지만, 아시다 마나는 재빨리 자리를 떠났다. 그 모습에 "아라시보다 더 바쁜 아시다 마나"라는 수근거림도 있었다.

 

당시 사회를 맡았던 이시자카 코지(70)도 "역시 일본에서 가장 바쁜 초등학생은 다르다"라며 웃음 속에 뼈가 있는 말을 던지기도 했다.

 

아시다 마나는 작년 드라마 '마더'로 각종 시상식에서 '신인상'을 휩쓸더니 올해는 '마루모의 법칙'으로 '최연소 여우주연상'까지 휩쓸었다. 뿐만 아니라, 예능 프로그램의 진행을 하거나, 각종 이벤트의 기자회견을 하는 자리에서 똑소리나는 말솜씨를 선보여 '천재소녀'라 불리고 있다.

 

그러나 아무리 '천재소녀' 라 할지라도 바쁜 스케줄에는 장사가 없어보인다.

 

지난 8월 채소 주스를 PR하는 이벤트에서 그녀는 "싫어하는 채소가 뭐냐?"는 취재진의 질문에 "호박"이라고 말하는 바람에 곤혹을 치룬 적이 있다. "채소는 싫어하면서 채소주스는 마실 수 있나"라며 난처한(?) 질문들이 쏟아졌기 때문이다. 이에 채소 주스 관계자가 들이닥쳐 인터뷰를 중단시키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평소처럼 프로의식이 강한 아시다였다면 여기서 절대 실수하지 않았을 것이다. 만일 채소를 싫어하더라도, 예의상 답변을 골랐을 그녀다. 아시다의 이런 실수에 업계에서는 7살의 나이에는 너무 감당하기 힘든 스케줄과 일을 하고 있는 것이 아닌지 우려의 소리가 높아졌다.

 

기자는 지난 10월에 있었던 아시다 마나 여우주연상 수상 당시가 떠올랐다.

 

사회자 "올 한 해 바빠서 힘들지 않았어요?"

아시다 마나 "그래도 연기하는 게 즐거워요."

 

과연 아시다 마나는 지금도 연기하는 게 즐거울까?

 

출처 마이데일리(Mydaily), 원본보기

기사 작성일 2011-11-08

신소라 기자

 

웹 서핑도중에 눈에 들어온 하나의 기사입니다. 예전부터 이런 글이 많이 나오긴 했지만 (추측성)

 

저 중에서도 거의 70~80%는 사실인듯 합니다.

기사글 보면서 짜증나는건 살면서 처음이네요.

 

정말 저 당시에는 많이 힘들었을겁니다. 그 어린나이에 많은 스케줄을 소화하기에는 정말..

스케줄을 보니 성인들도 벅차보이는 스케줄인것 같더군요.

 

아무리 러브콜이 많이 들어온다고 하더라도 결정권은 부모에게 있을텐데 부모가 모두 받아들였다는 소리가 되는거겠지요. 자세한 사항은 마나와 그 관계자뿐이 알겠지만요.

 

더 이상의 추측은 논란만 가져올 뿐입니다.

 

최근에는 활동량이 많이 줄은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아마 저 기사가 뜨면서 눈치가 보였는지..

그래도 지금까지도 많은 러브콜을 받고 있을 것 같은 마나입니다.

 

아무튼 이 상황은 부모가 리드를 잘 해주어야 하는데요. 뭐 2년전의 기사에 이렇게 써봐야 뒷북일 뿐..

마나짱을 응원하는 팬은 일본뿐만 아니라 여러 나라에도 많다는 것을 마나가 알까요?

 

공식적으로 소통할 방법이 없으니 답답할 뿐입니다.

있더라도 저는 모르니 -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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