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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세이빙 산타> 북극마을의 신비로움이 실제로 존재한다?! 북극마을 vs ‘핀란드’ 산타 마을

Limiter 2013. 11. 28. 14:55



세이빙 산타(Saving Santa , 2013), 티저 예고편 - 55m


납치된 산타클로스를 찾기 위해 마법의 썰매를 타고 시간 여행을 떠나는 신나는 3D 어드벤처 <세이빙 산타>가 오는 크리스마스 시즌에 개봉을 앞두고 있는 가운데 지구상에 실제로 존재하는 산타 마을이 화제가 되고 있다.


화려한 더빙 캐스팅에 이어 다문화에 대한 편견을 해소 하기 위한 여성 가족부의 ‘다.같.이 캠페인’ 후원작으로도 선정되며 연일 화제몰이 중인 애니메이션 <세이빙 산타>는 차세대 발명가를 꿈꾸는 사고뭉치 요정 버나드가 납치된 산타를 구하기 위해 시간 여행을 떠나는 환상적인 어드벤처를 그린 크리스마스 종합 선물 세트 같은 애니메이션. 이처럼 신비함이 가득한 영화 속 배경 북극 마을이 지구상에도 존재하는 것으로 알려져 또 다른 주목을 받고 있다.


그 곳은 바로 핀란드 북쪽 ‘로바니에미’에 위치한 산타 마을(Santa Claus Village)! 1년의 절반 이상이 추운 겨울로 나무들 한 그루 한 그루가 천연 크리스마스 트리인 곳이다. 산타 마을이 더 눈길을 끄는 이유는 바로 전 세계적으로 진짜 산타클로스와 그의 요정들이 사는 도시인 데다 유일하게 공인된 산타클로스 우체국이 있는 곳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산타 마을의 특징은 영화 <세이빙 산타>에 등장하는 북극마을과 꼭 닮아 있다. <세이빙 산타>에서 산타클로스는 기술 개발 회사인 산테크에서 개발한 타임머신 썰매를 통해 시간을 돌려 전세계 어린이들에게 선물을 나눠주는데, 핀란드 산타 마을에 있는 산타클로스는 산타 마을을 방문한 이들과 함께 사진을 찍으며 따뜻한 추억을 선물한다.


요정들 역시 매우 흡사한데, 영화 속에 등장하는 요정들이 산타를 도와 기술을 개발하고 선물을 준비한다면, 핀란드 산타 마을에 있는 요정들은 무려 12개의 언어를 구사하며 산타를 도와 매해 약 700,000만 통의 편지에 일일이 답장을 해준다고. 뿐만 아니라 <세이빙 산타>에 세계 최초로 음성번역기를 통해 말하는 사랑스러운 루돌프 블리츠가 있는 것처럼, 산타 마을에는 산타 썰매를 끄는 산타 마을의 마스코트 순록이 실제로 존재해 관광객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영화 속에 등장하는 북극마을과 선물 요정이 상상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존재하고 있다는 사실로 네티즌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는 <세이빙 산타>는 오는 12월에 개봉하여 관객들에게 마법 같은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신동엽, 수호(EXO), 정은지(에이핑크)가 더빙 녹음에 참여한다.


자료 인용 및 출처 무비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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