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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정보] 영화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파리지앵 뮤지션 <정재형> 강력추천! 예고편 내레이션 참여로 기대감 후끈!

Limiter 2013. 11. 28. 14:47


섬세한 인물 묘사부터 탄탄한 스토리로 세계적인 극찬을 받고 있는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의 예고편 내레이션에 뮤지션 정재형이 참여하게 되어 화제다.


프랑스 감성의 대표주자들이 만났다!

파리지앵 감성 뮤지션 정재형,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 예고편 내레이션 참여!







2013년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과 에큐메니컬 심사위원상을 수상하며 올 연말 가장 기대되는 영화로 손꼽히는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와 뮤지션 정재형이 만났다. 바로 파리의 짙은 외로움과 낭만을 가득 담은 이 영화의 예고편 내레이션에 평소 파리지앵 감성 뮤지션으로 잘 알려진 정재형이 참여한 것.


정재형은 가수, 작곡가, 그리고 영화음악 감독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자신만의 음악적인 색깔을 추구한 뮤지션으로, 최근에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까지도 섭렵하며 대중들에게도 친근하게 다가가고 있다. 이렇게 다방면에서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는 그가 파리에서 오랜 유학 생활을 하면서 느꼈던 일상과 감정을 다시금 떠올리게 했던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의 예고편 내레이션에 기꺼이 응했다.


실제로 이 영화는 연출을 맡은 이란 출신 아쉬가르 파르하디 감독의 타국에서의 첫 연출작으로 타인의 시선으로 바라본 파리의 풍광이 무심하듯 정확하게 담겨있다.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를 본 후에 파르하디 감독의 팬이 되었다는 정재형은 예고편 녹음을 하는 중간중간 영화를 다시 한번 감상하면서, 목소리에 다양한 감정을 담아냈다. 또한 정재형은 예고편 내레이션 이외에 관객들을 위해 스페셜한 시네마소설영상까지 준비해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에 대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전망이다.


파리지앵 뮤지션 정재형의 참여로 프랑스 감성이 더욱 묻어나는 올 겨울 최고의 화제작 <아무도 머물지 않았다>는 12월 26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자료 인용 및 출처 무비온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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