뷰티플 레인 (ビューティフルレイン, Beautiful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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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일본드라마
방송
후지 TV / 2012.07.01 / 총 12부작
출연
토요카와 에츠시 (豊川悦司)
아시다 마나 (芦田愛菜)
미우라 쇼헤이 (三浦翔平)
덴덴 (緒方義博)
야스다 켄 (安田顕)
카니에 케이조 (蟹江敬三)
요시다 리코 (吉田里琴)
오카 미츠코 (森田光子)
나카타니 미키 (中谷美紀)
타카기 세라이 (高木星来)
키미지마 아사야 (君嶋麻耶)
코쿠쇼 사유리 (国生さゆ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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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의 스포일러가 포함된 내용입니다.
뷰티플레인 (ビューティフルレイン) 01화 리뷰
뷰티플레인 (ビューティフルレイン) 01화
아빠가 미우를 깨우는데 조금 더 자겠다고 하는 미우.
수긍하지 않고 간지럼으로 잠을 깨우려는 아빠.
미우는 이렇게 아침을 아빠와 함께 맞이합니다.
그리고 양치를 하는데 아빠가 "양치 빨리해! 구석구석 깨끗이!"라고 하자 미우가 "빨리 하라는거야 말라는거야?"라는 멘트를 작은 목소리로 날려주는!!
아침밥을 먹는 도중에 아빠 머리가 떳다고 알려주는 미우
재빨리 거울로 달려가 단장중인 아빠
그때 갑자기 뒤에서 나타난 거미!
거미를 무서워하여 헬멧과 야구방망이로 무장하는 아빠
한숨을 쉬며 대담하게 거미를 잡아서 밖에다 놓아주는 미우!
미우네는 정말 아침부터 정신이 없네요!
내일은 그림 소풍에 가야하니까 도시락을 싸달라는 미우!
알고있었다고 말하는 아빠!
저번에 말 했던것도 잊지말라고 하는 미우!
하지만 금세 까먹은 아빠
"분홍색 물통 사놓으라고 했잖아"라고 하는 미우!
그러자 "자네! 요즘 자주 깜빡하는구먼?"이라고 장난스런 멘트를 날려주는 미우!
"죄송합니다. 반성하겠습니다." 라고 센스있게 받아주는 아빠
이제 학교에 가야하니 등교준비를 하고 나갈려던 참에 하늘나라에 있는 엄마에게 인사하는 것을 까먹었던 미우!
잽싸게 들어와 엄마 사진을 보며 다녀오겠다고 인사를 하는 미우!
그리고 이 드라마의 대표적인 모션인"V"로 아빠한테 인사하는 미우!
그리고 등교를 합니다.
정말 예쁜 미우와 다정한 아빠의 아침은 이렇게 끝납니다.
미우짱의 단짝친구인 코타로군과 같이 학교에 등교하는 모습.
분명 학교에 오기전에 줄넘기를 챙긴 줄 알았던 미우.
하지만 학교 체육시간이 되서야 줄넘기를 가져오지 않았다는 걸 알아버리는데 이때 줄넘기를 가지고 일 하는 도중에 학교로 찾아와 미우에게 건네주는 아빠!
마지막으로 미안함을 가지지 않도록 딸을 위해 "V"로 마무리해주는 센스쟁이 아빠
돌아와서 일 하는 도중에 사고발생!
하필 케이스케 머리로 떨어지는 바람에.. 큰일이네..
하지만 이 사고로 인해서 스토리가 진행되는건지는 아직도 의문 ㅋㅋ..
이전부터 자주 깜빡하는 케이스케의 모습이 보였기에..
당근을 싫어하는 미우..
아빠가 무서워하는 거미가 나타났다며 혼란스러울 때를 틈타 당근을 잽싸게
아빠 밥그릇에 옮기려는데 ㅋㅋ
하지만 꼼수는 아빠에겐 안통한다!!
어쩔 수 없이 당근을 먹게된 미우!!
이 장면은 개인적으로 너무 좋아하는 장면!!!!
미우가 너무 이쁘게 나와서 그런가 ㅠ_ㅠ..
드라마를 보는거냐 미우를 보는거냐!!?
오늘은 소풍가는 날!
들떠있는 미우는 아빠에게 도시락 준비가 되어있냐고 물었지만..
아빠는 "까먹음" 이라는 말을 내뱉고 아침밥상의 반찬과 냉동식품으로 대체하고 있다!!
하지만 여기서 끝난게 아니었으니!!
미우가 기대하고 있었던 분홍색 물통도 준비되었냐고 묻자..
위와 같은 답변을 해버리는 아빠..
어쩔 수 없자 아빠 물통을 가져가라는 아빠 말에 입이 쭉 나온 미우..
아빠는 미안한지 다 포기하고 잽싸게 물통을 사러 출동을 하였으나!!!
결과적으로 예쁜 분홍색 물통을 얻은 미우!!!
버스안에서 코타로의 괴담을 듣고있는 미우!
그 괴담은 바로 "빨간마스크"
미우는 겁 먹으면서도 "그런걸 믿냐?"라고 일침을 날려주는데
코타로가 계속 "잡아먹는다!!" 하니까 "그만해!!"라고 외치는 미우!
소풍 목적지에 도착하고나서 자유시간에 코타로가 미우에게 "입 찢어진 사람"을 찾으러 가자고 하는데 미우는 당연히 안간다고 단호하게 거절한다!
하지만 코타로는 "무섭지?" 라는 말에 미우가 "안무서워!"라고 하자 "그러면 따라와!"라고 말하는 코타로! 자존심을 이용한 지능적인 방법ㅋㅋ
결국에는 따라가는 미우짱..
입 찢어지는 사람이 나타난다는 장소에 도착을 했는데.. 옆에서 누가 오는 소리가 들리자
잔뜩 겁먹은 미우와 코타로!!
코타로와 미우가 알고있는 입 찢어진 사람의 인상착용이 비슷한 사람이 나타나자
코타로가 먼저 줄행랑을 ㅋㅋㅋ.. 미우 버리고 가면 어뜩해 ㅋㅋ
미우는 당황하면서 코타로를 뒤늦게 쫒아가는데... 하지만 아빠가 사준 물통을 ㅠ_ㅠ...
물통을 잃어버린 걸 집에 도착해서야 알아버린 미우..
지금 상황을 표정으로 말해버리는 미우..
아빠와 식사를 할 때에도 기운이 없는 미우..
아빠가 기운이 없어보인다고 말을 걸어보지만 미우는 아무것도 아니라고 답하는데..
평소 잘 시간에는 미우가 잠 들때까지 이야기를 해 주거나 같이 있어주는데 오늘은 미우가 사양을 해버리자 아빠가 당황해하는 ㅋㅋ..
코치중인 아빠를 따라온 미우! 하지만 기운없는건 여전!
그 때! 코타로의 모습을 보고 물통을 어디서 잃어버렸는지 기억해내는 미우!
아빠 몰래 가져와야하기 때문에 최대한 빨리 찾으러 가야한다!
미우는 최대한 자연스럽게 아픈척 한다.
하지만 아빠는 아프다는 미우가 걱정되 치에코 아줌마를 불러준다고 하니까 마다하는 미우짱! 최대한 빠르게 행동해야한다!!
결국 혼자 버스를 타고 입 찢어진 사람이 있는 곳으로 와버린 미우..
이상한 소리에 놀라서 움츠리는 미우!!
미우를 지켜줘!!
하지만 미우는 아빠가 고생해서 사온 걸 알기 때문에 무서워도 참으려고 하는데..
얼마나 감동적인지 ㅠ_ㅠ..
혹시 모를 상황을 대비해 무기를 잡은 미우!
하지만 그 장소까지 가기에는 너무 무서운 미우..
참고 참고 가다가 결국에는 도착!
베스트 장면!! 너무 귀엽다!!
입 찢어진 사람이 나타났다!!
무서워서 움츠리고 잡아먹지 말라며 부탁하는 미우!
하지만 입 찢어진 사람은 그저 평범한 청소부..
저번에 물통을 놓고 가지 않았냐고 말 해보지만 미우는 무서워서 그냥 달린다!!
결국 물통을 찾지 못하고 집으로 가려는데..
저번에 사고로 인해 병원에 갔었는데 검사 결과를 듣기 위해서 다시 병원을 찾은 아빠..
하지만 결과는 안알려주고 이상한 테스트만 계속 하게되자 케이스케는 이상함을 알아채자 어떤 병인지 빨리 알려달라고 보채는 케이스케.
결국엔 결과를 들었지만 충격적인 결과가 나와서 케이스케는 진정하지 못하며 믿지 않으려고 한다. 그 병은 바로 "청년성 알츠하이머"이며 진행률은 아직 "초기"이다.
이 병은 흔히 "치매"라고도 불리우는데 단순 건망증부터 시작해서 차츰 병이 악화되면 기본 생활에 필요한 행동을 하지 못하고 마지막으로는 가족과 본인을 기억하지 못한다.
더욱 절망적인건 아직 치료법이 개발되지 않은 불치병이라는 점.
그나마 진행을 늦추는 약만 개발되어 있을 뿐.
딸과의 추억을 잊고 결국에는 딸의 존재까지 잃어버리게 된다고 생각하자 케이스케는 좌절을 한다.
미우는 같은 물병을 팔고있는 곳에서 가지고 있는 돈으로는 못 살것을 알기때문에 한숨만 쉬다가 다리로 가는데..
하필 믿을 수 없는 결과를 통보받은 아빠가 바로 뒤에 있었다.
지금은 부녀 모두가 걱정이 크다..
집으로 돌아온 케이스케는 치에코와 만나게 되는데 치에코가 미우는 어딨냐고 말하자 케이스케는 미우가 아파서 집에 간 줄로만 알았는데 집에 없으니 또 한번 심장이 쿵..
혹시 모를 사고가 났는지, 누가 대려갔는지.. 부모로서 기본적으로 드는 생각이다.
이리저리 찾아다니고 있는데 갑자기 비가 쏟아지는구나..
비 맞으면서 아직도 그 자리에 있던 미우..
지나가던 아카네가 미우를 발견하고 여기서 뭐하냐고 묻자 미우는 그저 아카네 품에서 울기만 한다 ㅠ.ㅠ
개인적으로 미우가 아닌 마나로서 우는 장면은 너무 싫다.
비록 연기지만 그냥 슬프다 ㅠ.ㅠ
매번 보면서 우는 장면이 나오면 마음속으로 "울지마!"라고 외치고 있다.
지금 이 장면을 찍고 글을 쓰면서도 눈물이 난다.
저기서 우는 의미를 알기 때문일까..?
아카네가 미우를 집으로 데려왔다고 케이스케한테 전하자 재빨리 집으로 왔다.
케이스케는 미우가 괜찮은거 같아 안심하며 안아준다.
어디 있었냐고 말하자 미우는 대답이 없자 치에코가 대신 말해준다.
이에 케이스케는 왜 거기에 있었냐고 다시 질문하자 역시 답이 없는 미우..
아빠는 상황을 잘 모르기 때문에 그저 다그치는데 미우는 그저 풀만 죽었있을 뿐이다.
아빠가 차분히 미우에게 "어디에서 뭐 했는지, 왜 거기에 갔었는지"를 물었다.
하지만 미우는 그저 "죄송합니다"라고 말을 한다. 그리고는 "약속을 어겼다"고 말했다.
아빠와의 약속은 "숨기는 것 없기, 거짓말 하지 않기"인데 둘다 어긴 것!
이제 어떤 일이 있었는지 글썽거리면서 말하는 미우..
그리고 마지막으로 "죄송합니다"라고 말하고 울음이 터져버렸다..
케이스케는 미우의 마음을 알고 오히려 괜찮다고, 지금이라도 말을 했으니 약속은 어긴게 아니라고 미우를 다독여 준다.
마지막은 다이죠V를 날려주는 아빠!
미우도 조금씩 웃는 모습을 보이기 시작한다.
미우는 엉엉, 아빠는 감동 ㅠ_ㅠ 으앙.. 이 장면 너무 좋다.
케이스케와 미우는 정말 보고만 있어도 행복해지고 안타까울 뿐이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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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플레인 (ビューティフルレイン) 인상깊은 장면 및 베스트 장면 편집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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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플레인 (ビューティフルレイン) 01화 리뷰 끝
뷰티플레인(ビューティフルレイン) 01화를 보고
일단 이 드라마도 아시다 마나(Ashida Mana)때문에 보게되었습니다.
기본적으로 일본드라마 자체를 마나짱 때문에 보게되었지요.
그래서 위 전체적인 리뷰글을 보게되면 마나짱 위주로 작성된 것을 보실 수 있습니다.
2012년도에 방영된 최근작품이라 마더(Mother)때와는 달리 꽤 성장한 모습의 마나짱을 볼 수 있네요.
어릴 때도 마찬가지지만 여전히 귀여운 외모는 ㅠ_ㅠ..
그리고 이 드라마는 01화부터 아주 인상깊은 장면들이 많이 나왔습니다.
특히나 딸에게 잘 대해주는 다정한 아빠와 아빠를 생각해주는 딸.. 말 다했죠.
"드라마니까 어쩔 수 없구나." 라고 생각을 하고 싶지만서도 매번 감동받는건.. 젠장!!
아무튼 이 드라마의 배경은 매우 좌절적입니다.
하지만 오로지 딸 뿐인 아빠와, 아빠뿐인 딸.. 서로가 의지하고 다독여주는 가족이기에 결과적으로는 행복한 가족이라고 볼 수 있을겁니다.
드라마 자체는 슬프기보다도 매우 감동적인 드라마입니다.
초기작품으로 마더(Mother)는 클라이막스 부분으로 감동과 슬픔의 밸런스가 동등하다고 본다면
이 뷰티플레인(ビューティフルレイン)은 감동받는 부분이 더 강한 드라마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는 이 드라마를 보고 글썽거리기는 했어도 마더(Mother)처럼 대성통곡하지는 않았습니다.
그 이유는 눈물은 나는 장면이 나오긴 하지만 금방 지나가버려서 슬픔 감정을 느끼는 부분이 짧다는 것입니다. 하지만 마지막화 부분에서는 대성통곡을 할 뻔했습니다 ㅋㅋ..
할 뻔했지 하진 않았다는게 ㅠ_ㅠ..
아무튼 이 글을보고 이미 보신분들은 그 감동이 한번 더 느껴지실 거고 아직 보지 않으신 분이라면
매우 강추하는 드라마입니다.
그리고 드라마 소개같은 글은 1화만 리뷰작성이 되오니 그 뒤로부턴 직접 받아서 보셔야 합니다.
뷰티플레인 (ビューティフルレイン) 사운드 트랙(Sound Track)
해당 플레이어를 퍼가기를 허용하지 않습니다.
가급적이면 이 블로그에서만 들어주시길 바랍니다.
뷰티플레인 (ビューティフルレイン)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OST - Original Sound Track)
아시다 마나(芦田愛菜) - 비에게 소원을(雨に願いを, 뷰티플레인 ED)
